1월 30일

사도행전 12장 1-17절

1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하여

2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쌔 때는 무교절일이라

4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6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한대

9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쌔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줄 알겠노라 하여

12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13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계집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베드로의 음성인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저희가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계집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희가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7베드로가 저희에게 손짓하여 종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언제든 우리는 위기와 어려움에 노출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위기와 어려움이 찾아오더라도 복음의 길 위에 있는 한, 하나님은 길을 여시고 새 길을 보여 주실 것이다. 막연한 믿음이 아닌 믿음의 좌표가 분명한 기도를 드리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