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사도행전 15장 1-11절

1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2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3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5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7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9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10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1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교회의 성숙함은 예배 시간과 더불어 회의 시간에 자주 드러난다. 서로 의견이 다를 때,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성숙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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