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사도행전 17장 1-15절

1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5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 내려고 찾았으나

6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를 받고 놓으니라

10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14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15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예수를 따른다면서 하나님 나라 복음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현실이 참 아이러니하다. 하나님 나라는 단순한 신학적 주제가 아니다. 구원과 신앙의 근본 원리이며 토대이다. 예수께서 나의 삶 속에서 왕노릇 하신다는말이 무슨 뜻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묵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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