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사도행전 18장 12-23절

12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재판 자리로 데리고 와서

13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어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무슨 부정한 일이나 괴악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주는 것이 가하거니와

15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고

16저희를 재판 자리에서 쫓아내니

17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재판 자리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치 아니하니라

18바울은 더 여러 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 서원이 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19에베소에 와서 저희를 거기 머물러 두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지 아니하고

21작별하여 가로되 만일 하나님의 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가이사랴에서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3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게 하니라

 

안디옥에 도착함에 따라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이 마무리 된다. 그러나 바울은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선교 여행에 나선다. 어떤 고난이 기다릴지 알 수 없겠지만, 주께서 선히 인도하실 것을 믿고 떠났다. 그 믿음이 다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게 하는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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