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사도행전 21장 1-16절

1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4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이 여러 날을 지난 후 우리가 떠나갈쌔 저희가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6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니라

7두로로부터 수로를 다 행하여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8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9그에게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10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12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15이 여러 날 후에 행장을 준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쌔

16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유하려 함이라

 

지금이야말로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의 우물에서 생명의 샘물을 퍼 올릴 때다. 프로그램에 물든 교회로부터 광야의 영성을 찾아야 할 때다. 종교 소비자로 전락해가는 거짓 교회의 속성을 몰아내고 주님의 뜻에 살기도 하고 죽을 수도 있는 원초적 순종의 길을 걷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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