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사도행전 26장 1-18절

1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아그립바왕이여 유대인이 모든 송사하는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옵나이다

3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및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4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 중에와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태를 유대인이 다 아는바라

5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저희가 증거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이제도 여기 서서 신문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이 약속은 우리 열 두 지파가 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8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줄 스스로 생각하고

10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

11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12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뒤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16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만남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만남이 있을 때 인격적인 진동과 경련이 일어나고 시각이 변하고 사고의 지평이 넓어진다. 바울에게는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이 그의 전인격과 삶과 생각을 변화시킨 격변적 사건이었다. 예수님과의 만남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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