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시편 106편 13-31절

13저희가 미구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발하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찌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

16저희가 진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성도 아론을 질투하매

17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으며

18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을 살랐도다

19저희가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20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

22그는 함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일을 행하신 자로다

23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24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26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27또 그 후손을 열방 중에 엎드러뜨리며 각지에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8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 중에 유행하였도다

30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광야의 서막은 출애굽의 은혜를 한순간에 갈아치우는 데서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믿고 섬겨온 두터운 신앙의 역사는 너무도 쉽게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이제라도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피조물에 걸맞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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