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예레미야 33장 14-26절

1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15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16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17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18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0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능히 에 대한 나의 언약과 에 대한 나의 언약을 깨뜨려 주야로 그 때를 잃게 할 수 있을진대

21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깨뜨려 그에게 그의 자리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22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23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4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자기가 택하신 그들 중에 두 가계를 버리셨다 한 것을 네가 생각하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멸시하여 자기들 앞에서 나라로 인정하지 아니하도다

25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주야와 맺은 언약이 없다든지 천지의 법칙을 내가 정하지 아니하였다면

26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고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를 돌아오게 하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구원은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하나님이 진행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신다. 그분이 보증이시다. 우리는 그걸 못 믿어서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려다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 있는 것이다. 나의 죄와 과오만 기억하다가 스스로 포기하고 만다. 그분의 신실하심과 긍휼을 의지하자.

11월 3일”에 대한 2개의 생각

  • 하나님께서 죄악중의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여 회복시키시는 이유는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맺은 언약과 스스로 세우신 천지의 법칙을 잊지않고 끝까지 신실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용기와 기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발견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즉흥적이고 감정에 충실한 분이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도 우리도 모두 무사하지 못했겠지요. 오늘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면서 우리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베우고 연습하는 우리 교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힘든 여정에 서로 지치지 않도록 서로 힘이 되어 주고 붙들어 주는 귀한 동역자의 관계가 우리 교회에 충만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평안을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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