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화요일

예레미야 50장 21-32절

21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주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다하라

22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이 있으리라

23온 세계의 망치가 어찌 그리 꺾여 부서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나라들 가운데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24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여 걸렸고 네가 여호와와 싸웠으므로 발각되어 잡혔도다

25여호와께서 그의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갈대아 사람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26먼 곳에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의 곳간을 열고 그것을 곡식더미처럼 쌓아 올려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27그의 황소를 다 죽이라 그를 도살하려 내려 보내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 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28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복하시는 것, 그의 성전의 보복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가 일한 대로 갚고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30그러므로 그 날에 장정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2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의 성읍들에 불을 지르리니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다 삼키리라

 

권력이 제멋대로 자행하는 잔악함의 끝은 파멸이다.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혹독한 징벌을 불러온다. 하나남께 부여받은 권위를 스스로 얻은 듯 착각하는 자를 하나님은 지독하게도 미워하신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권위를 잘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자.

12월 4일 화요일”에 대한 2개의 생각

  • 오랫만에 온가족이 한테이블에서 저녁을 먹는데 작은아이가 중간에 볼일을 보러가서 “Happy birthday Jesus~I am so glad it’s Christmas ~” 하며 찬양을 부르길래 내가 “아니 냄새나는데서… 예수님이 괴로우시겠다.” 그러자 큰아이는 웃음이 빵 터지고 애들아빠가 하는 말씀이 “괜찮아,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셔서 그정도는 뭐…” 바로 나는 “아 맞다! 역시 당신이야!” 하며 존경스럽게 쳐다 보았다. 그후 나는 새롭게 예수님의 탄생에 humble을 느끼며 그 은혜에 감사하고 있다. Merry Christmas!~

    •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가정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할렐루야 아멘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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