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수요일

예레미야 50장 33-46절

33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34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35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36칼이 자랑하는 자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여인들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떨어지리니 그것이 약탈되리라

38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

39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승냥이와 함께 거기에 살겠고 타조도 그 가운데에 살 것이요 영원히 주민이 없으며 대대에 살 자가 없으리라

40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시리라

41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

42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설레임 같도다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네 앞에서 대열을 갖추었도다

43바벨론의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는도다

44보라 사자가 요단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자리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출두하라고 나에게 명령할 자가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

45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계획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품은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 가고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하리니

46바벨론이 약탈 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대적자가 되었고, 그 함락의 소리가 세계 만민에게 들린다. 제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구상은 멸절과 철저한 새로움이다. 죽어야 할 것이 죽어야 새로운 것이 태어날 수 있다. 심판은 약속된 새로움으로 가는 소망의 길이다.

12월 5일 수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칼’이 화려했던 바빌로니아의 모든 것을 치고, 그들이 숭배하던 우상이 얼마나 무능하고 헛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날이 이를 때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그들이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내가 가진 지식, 건강, 부, 아름다움 그러한 것들을 자랑하지만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평생에 자랑할 것은, 오직 보잘 것 없는 나를 구원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 한 분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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