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월요일

예레미야 51장 45-53절

45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46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47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48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50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52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3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높은 곳에 있는 피난처를 요새로 삼더라도 멸망시킬 자가 내게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부의 양극화와 불평등의 파도가 밀려오는 때 교회는 정결의 힘을 의지하여 새로운 창조를 소망해야 한다. 위기의 때 나의 모습이 내 신앙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세속적인 성공개념과 이미지가 교회 안에 잔존한다. 회심은 무의식 속에 있는 세계관이 바뀌는 일이다.

12월 10일 월요일”에 대한 2개의 생각

  • 위기의 때 나의 모습이 내 신앙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라는 말을 보니 생각나는 말들이 있네요. 마치 사람이 진짜 힘들때 그 사람의 진실된 모습이 나온다 라던지 그런 말들이요. 이런 비유가 맞나 싶기는 하지만 내가 진짜 힘들때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이런 말도 생각나요. 정말 내 삶의 위기의 순간때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것.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하나님만 믿고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자리는 무엇인지, 그렇다면 내가 가야할 자리는 어디인지
    나로 하여금 알도록 하시고 순종하도록 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정이 들고 미련이 남아서 미처 떠나야 할 시기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버린 곳을 서성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떠나는 것이 가슴 시리고 눈물이 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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