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수요일

마태복음 8장 14-22절

14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18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

19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20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21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 받은 은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분을 귀따르는 것으로 응답되어야 한다. 그 길은 안락한 길도 아니고 영광을 누리는 길도 아니다. 제자들의 땀과 수고로 놓이고, 정착지도 없으며, 주님을 가장 우선시 해야 하는 길이다. 그때 참 은혜가 흘러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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