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화요일

마태복음 13장 44-58절

44천국은 마치 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53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54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요셉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57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복음의 가치가 당에 떨어지고, 은혜가 싸구려가 된 시대다. 설교의 홍수 속에 말씀의 가치는 점점 묘연해진다. 복음에 담긴 충격적 메시지를 낡고 진부한 상투어로 만든 결과다.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보물이 담긴 밭을 사는 이의 열정과 기쁨이 회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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