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월요일

마태복음 22장 23-33절

23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6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악한 기득권자들이 기를 쓰고 반대하는 일이 있다면, 역설적으로 그 일이 바르고 힘센 일이라는 증거다. 부활을 조롱하는 사두개인들의 태도가 부활의 선한 능력을 반증한다. 부활에 대한 경이로움을 잊고 사는 것은 이 세상의 질서에 너무 길들여져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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