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월요일

아가 1장 1절-2장 7절

1솔로몬의 아가라

2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5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8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9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11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12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구나

13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요

14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15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16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17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1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2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아가서는, 빗대지만 온전히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을, 읊지만 온전히 옮길 수 없는 사랑의 언어로 노래한다. 주의 사랑은 사랑에서 멀어진 자를 사랑스러운 자로 만드는 사랑이요, 받은 사랑은 나누어 서로를 따뜻하게 데우는 사랑이다. 다시 사랑의 계절이다.

4월 22일 월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저의 어떤 모습이든 변함없이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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