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토요일

아가 6장 1-12절

1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4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5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6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7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8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9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10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11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12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

상대방이 얼마나 의미 있는 존재인지 깨달을 때 관계 회복이 가능하다. 진정한 화해는 존재의 의미를 깨닫는 데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작품 가운데 실패한 작품이 있던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던 존재가 바로 너, 나, 우리라는 존재다.

4월 27일 토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은 우리를 -악하고 이기적이며 신실치 못하고 배반을 일삼는 – 사랑하시는데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그 사랑을 하시면서도 우리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라고 불러주시니 그 얼마나 아픈 사랑인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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