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월요일

히브리서 7장 11-19절

11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3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하나님 없는 예배와 사역으로 텅 빈 공간을 성찰 없이 왔다 갔다 해서는 안 된다. 소망의 상실은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 우리를 멸망에 빠뜨리는 것은 죄보다는 절망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는 것은 절망의 세상 너머의 다른 세상을 상상하고 열망하는 것이다.

6월 10일 월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율법과 제사 제도, 그리고 제사장의 직분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루신 구원은 그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더 좋은 언약, 더 좋은 소망을 우리에게 영원한 선물로 허락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단 하나도 우리의 힘으로 이뤄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하는 것도, 매 순간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도, 이 연약한 육체 가운데 살아가며 그러한 것들은 우리의 손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예수님이 오셔서 영원한 화목제물이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시었으며, 성령님이 오셔서 더 이상 육체의 연약함을 따르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는 성도들로 우리를 부르시고 도우십니다. 우리들에게 태초에 호흡을 허락하시고, 타락함으로 물들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덧입히시고, 반복적으로 육체의 삶을 따르려는 우리를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찬찬히, 그리고 따스하게 들여다 보시는 아버지 같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살게 하시고, 살아가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실을 잊지 않고 소망함으로 살아간다면 사사로운 인생사에 크게 요동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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