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토요일

히브리서 11장 32-40절

32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 살다 간 그리스도인들로 차곡 차곡 완성되고 있다. 단순히 믿음의 바톤을 이어받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정의가 승리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리를 놓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짐승에게 뜯기더라도 가슴에 독을 찰 자 누구일까?

6월 22일 토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육신의 안일을 위하여 신앙양심을 버리는 행위를 구차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35절).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는 다른 선택을 하기로 작정을 하고 믿음을 지켜내는 사람들의 고상하고 당당한 모습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모습이겠지요. 전에는 잘 느끼지못했었지만 세상이 점점 악해지고 선악의 분별이 모호해지며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도배가 된 세상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얻고 약속된 것을 받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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