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목요일

시편 123편 1-4절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시인에게 갈급한 하나님의 자비는 비어 있고, 원치 않는 조롱만 넘쳐났다. 남부러울 것 없는 자들에게 걷어차이고, 오만한 자들에게 치이면서 견딘 세월이 기록을 경신 중이다. 아직 우묵한 현실을 박차고 일어서지 못했어도 여전히 주를 바라보며 견디기로 다짐해 보자.

6월 27일 목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시편 말씀은 많은 경우 마음에 힘을 줍니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으로 부터 내가 진정 바라는것이 무엇 인가를 묵상해 봅니다. 지금 이 묵상의 시간 만이라도 내 영혼의 눈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고정되길 바랍니다. 다음 찬송을 계속해서 부르며 내 영혼을 만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고대해 봅니다. 아멘.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 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누구랴 안심일세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축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 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 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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