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주일

창세기 14장 1-12절

1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롯은 탐욕스런 국제 전쟁의 애매한 피해자만은 아니다. 풍요와 안락만을 좇아 힘을 숭상하는 큰 죄인들의 세계를 선택한 롯 자신이 자초한 일이다. 우리 자녀들에게 저 소돔의 실상을 전해주지 않은 채 그곳의 물질적 혜택만을 기대하게 하는 것은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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