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토요일

마가복음 6장 14-29절

14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세례 요한은 자기 안위를 볼보지 않은 채 헤롯의 죄악을 질타하였다. 왕의 부패와 타락을 묵과하지 않았다. 그 대가가 죽음이라고 해도 중단하지 않았다. 그는 불의한 침묵이 주는 잠깐의 영화보다 의로운 순종이 주는 영원한 생명을 선택한 것이다. 그것이 증인의 길이다.

3월 14일 토요일”에 대한 2개의 생각

  •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때에 크게 번민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달갑게들은 헤롯이었지만 그 깨달음을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남을 의식하여 세례요한을 죽이는 것을 봅니다. 결국은 자신의 체면과 현실에대한 두려움때문에 말씀을 듣고 깨달아도 그것만으로 즐거워할뿐 행하지못하고, 내 삶에 들어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음으로 배웁니다. 우리가 살아나가야하는 매일의 생활에서, 특히 매일이 어려운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일상에서 행해지기를 다짐합니다. 내가 바라보아야할 곳을 바라보게하시고 행해야할 일을 행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주시실 기도합니다.

  •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했던 말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함을 알았습니다. 이처럼 말은 스스로를 망하게 하며 혹은 흥하게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망령되고 헛된 말, 분위기에 도취되어 호기롭게 내뱉는 말, 언젠가는 책임을 묻게 될 그 말들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얼마나 더 조심스러워야 하는지를 생각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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