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주일

시편 3편

1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피폐한 삶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하나님의 응답이나 존재에 대해 무덤덤해질 때가 많다. 더는 믿음을 갖고 기도할 여력도 사라지고, 응답이 지체되면 그나마 있던 믿음의 뿌리도 흙 밖으로 드러난다. 그럼에도 우리를 향한 구원이 반드시 옴을 잊지 말자. 

5월 3일 주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너무나 지당한 말씀인데 또 맘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내리는 메세지 같아서요.
    이말씀을 우리 모두 주야로 묵상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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