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수요일

시편 6편 1-10절

1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우묵한 기도를 통해 다시 용기를 회복한 다윗은 원수들을 향해 호통 친다. 하나님이 자신의 간구를 들으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고 확신했기에 가능한 담대함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차마 기도할 수 없을 때라도 부딪쳐 기도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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