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월요일

시편 11편 1-7절

 

1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의 소득이 되리로다

7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터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의인들은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다. 주변에서는 다른 피난처를 생각하라며 유혹한다. 하지만 믿음은 고난의 자리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감찰하시는 하나님만 피난처 삼겠다는 시인의 결기를 배워서 우리도 단호하고 의연하게 하나님만 의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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