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화요일

시편 12편 1-8절

 

1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교회에서조차 세속적으로 성공한 이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세상의 지혜와 방법을 동원하고, 입으로 시인한 것을 행위로 부인하는 사례들이 있다. 경건한 자들이 사라져가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실망하지는 말자.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악을 이겨가자. 

5월 12일 화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아버지 용서하소서. 나의 입술이 나의 것이라 생각하고 입술로 저지른 수많은 죄들을 보며.. 그런 죄들로 인해 나의 악함이 나를 무너뜨리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짓게되는 입술의 죄들을 용서하소서.
    흙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은 순결한 주님의 말씀처럼… 나의 입술이 순결하게 하소서.
    이 기도조차 두려운 이유는 단련하는 과정의 고통을 알기 때문이지만… 악에서 떠나길 간절히 소망하기에…
    순결한 주의 것으로 주관되어지길 주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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