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목요일

고린도전서 2장 1-16절

 

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6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인간의 지혜 안에 담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세상의 논리나 기대를 거스르는 것이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나를 버리고 비우고 부인하는 것이 사랑이요, 그것이 얻는 것이요 채워지는 것이요 살리는 것임을 믿는 것이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6월 4일 목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생각할 때,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내 안에 성령이 내주하시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에 있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5절). 나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께서 그 하나님의 능력을 나와 가족뿐 아니라 더 넓은 곳에서 나타내셔서,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갖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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