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월요일

이사야 3장 1-12절

 

1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2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

3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4그가 또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5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6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

7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백성의 통치자로 삼지 말라 하리라

8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9그들의 안색이 불리하게 증거하며 그들의 죄를 말해 주고 숨기지 못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10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12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다스리는 자는 여자들이라 내 백성이여 네 인도자들이 너를 유혹하여 네가 다닐 길을 어지럽히느니라

유다의 지도자들은 백성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을 뿐 아니라 권력과 지위를 남용해 백성을 착취하고 억압했다. 아내들도 남편의 권력을 이용해 악에 가담했다. 하나님의 탄식은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다. 의로운 자는 보답을 받고 기쁨을 누린다. 행한 대로 갚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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