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주일

창세기 44장 1-17절

 

1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을 그 자루에 넣고

2또 내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4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으로 갚느냐

5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하도다 하라

6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7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우리 자루에 있던 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9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10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11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12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14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15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을 잘 치는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

16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17요셉이 이르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지체의식과 공감능력은 공동체를 세우는 중요한 요소다. 형제의 아픔을 함께 책임지고 통감하려는 태도는 성숙한 공동체의 모습이다. 교회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통하여 시험받는다. 어떤 반응으로 응답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기쁨과 축복은 다를 것이다.

9월 13일 주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요셉이 철저한 계획을 갖고 베냐민을 자신에 곁에 두고 싶어합니다. 오늘 주신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과 사랑을 감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