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금요일

시편 33편 1-22절

 

1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

2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3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4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5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6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7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8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9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10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11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12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13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15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16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17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18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22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찬양은 믿음의 표현이다. 그것은 의무이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경험한 자들의 자연스런 반응이다. 그것은 놀라움과 감탄의 표현이다. 감사와 다짐의 고백이다. 그분의 통치에 참여하는 자, 그분이 이루실 일을 기대하는 자에게 찬양이 있다. 

찬양은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고 그분께 자신을 바치는 자들의 몫이다. 시인은 여호와를 바라고 그분을 도움과 방패로 삼으라고 촉구한다. 그때 즐거운 마음으로, 그 성호를 의지하는 마음으로 찬양할 수 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인자를 베푸실 줄 믿는 자들에게 찬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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