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월요일

시편 35편 19-28절

 

19부당하게 나의 원수된 자가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20무릇 그들은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평안히 땅에 사는 자들을 거짓말로 모략하며

21또 그들이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격하였다 하나이다

22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23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24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그들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25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아하 소원을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그를 삼켰다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26나의 재난을 기뻐하는 자들이 함께 부끄러워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스스로 뽐내는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게 하소서

27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기꺼이 노래 부르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는 말을 그들이 항상 말하게 하소서

28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을 재촉하는 시인의 태도가 불경한가? 아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한다. 그분의 능력을 입증하고 그분의 성품을 입증하여 우리로 어떤 상황에서든 찬미를 드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신앙이다. 믿는 자에게 허락하시는 역전의 역사, 뒤집힘의 역사를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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