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금요일

베드로후서 3장 1-7절

 

1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참다운 성탄의 믿음은 초림에 대한 감사로 시작하고 재림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완성한다.

오래전 우리 가운데 오셔서 지금껏 임마누엘하신 예수께서는 다시 오실 것이다. 당신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시려고 오실 것이다. 그날에 버림과 구원이 갈릴 것이다. 조롱과 망각의 사람들이 설 자리는 없을 것이다. 주님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오늘, 재림의 날을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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