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수요일

 

사도행전 2장 37절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을 선포하고 구원을 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한다. 구원의 선포는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겠다는 우리 인간을 향한 한 없는 위로와 사랑의 선포이다. 이 놀라운 구원을 감사할 때마다 우리에게는 위로와 사랑이 충만해진다. 모든 것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귀한 경건의 힘이 거기에 담겨져 있다. 위로와 사랑에 굼주려 있다면 구원받음에 대해 묵상하고 감사하자. 

구원의 감사가 우리에게 충만한 동시에 또 다른 충만은 말씀의 충만이 있다. 물론 이 말씀의 충만이 우리가 감사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말씀이 항상 우리 안에, 우리 곁에 있으니 늘 회개하는 상한 심령이 우리에게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교회는 감사와 회개가 표지이다. 

3월 3일 수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마음에 찔렸던 하나님 말씀들을 구약부터 시작해서 묵상해 봅니다. 찔림이 있었던 말씀들은 대부분 기억되고 있으며 나아가 나의 인생에 좋은 기초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하나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 세상을 향한 나의 태도와 관점을 바꾸어 놓은 귀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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