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목요일

 

시편 119편 24-25절

 

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4 주의 법규들은 나의 기쁨입니다. 그것들은 나의 조언자들입니다.

25 내가 먼지를 뒤집어쓰고 앉아 있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나의 영혼을 새롭게 하소서 (쉬운 성경)

 

우리 삶의 정황이 힘이 들 때 영혼도 함께 지치고 쓰러진다. 당연한 연약함의 모습이다. 좋지 않은 날이 길어질수록 마음과 영은 더욱 피폐해진다.  후에 일어나는 시간은 더욱 길어지고 무력함에 노예가 된다. 

예수님은 말도 안 되는 고난과 억울한 죽음의 길에서 혼자 외로이 감당하셨다. 당신의 삶의 토막 단 하나도 당신을 위한 것이 없었다. 그분이 말씀이고, 말씀을 이루셨고, 말씀을 남기셨다. 말씀의 본체이신 주님이셨기 때문이다. 

이 말씀이 우리 안에 충만하길 축복한다. 우리의 힘든 삶에서 반드시 일어나게 하실 힘이 오직 말씀인 것을 말씀이 증거하기에 오늘도 말씀 충만을 소망하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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