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주일

 

에베소서 2장 13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묵상하는 것이다.

자격이 없는 인간을 당신에게로 인도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어느 정도까지 감수하셨는가? 2천 년 전에 예루살렘 외곽의 지극히 작은 언덕에서 그의 사랑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그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셨다. 십자가에 매달린 당신의 영원한 아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 사이의 무한한 간격을 메웠다.

그러므로 사탄이 절망감을 주거나 하나님께서 나를 잊거나 버리셨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밀려올 때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자. 성도의 정체성은 하나님과 얼마나 멀리 떨어졌는가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는다.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운가에 달려있다. 

종종 하나님이 멀리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우리의 느낌은 진실이 아니다. 우리를 가까이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며 피를 쏟으신 그 절정의 역사에 몰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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