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토요일

 

창세기 6장 22절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준행한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는 당대에 신실한 사람(의인)이었고, 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할 줄 아는 지극히 성실한(완전한) 사람이었다. 

우리가 감히 120년 동안 7명의 식구들과 함께 한결같이 배를 짓는 노아의 모습을 배우기를 원한다면, 그것부터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려는 올바른 경건의 모습이리라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체적인 순종의 삶의 정황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찾고 배우며 따라가야 한다. 이 경건의 훈련이 변하지 말아야 하며 최선을 다함에 있어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말씀이 증거하는 노아에게서 배우는 큰 삶의 모습이다. 

하나님의 명하심은 성경의 인물에게만 그리고 혹은 하나님의 큰 일을 하는듯한 지도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지금 현재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을 명하며, 어떤 은혜를 주시며, 어떤 삶을 창조해 나가기를 원하시는지… 우리 모두가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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