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토요일

 

창세기 6장 9절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참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배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분을 예배하며 사는 것이 삶의 목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배하며 살아야 할까? 노아의 삶은 우리에게 귀한 본이 된다. 본문에는 노아의 삶을 기록하며 이렇게 시작한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세상의 족보는 권력과 힘이었다. 그렇다면 노아가 찾은 족보는 무엇인가? 바로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는 하나님을 찾았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였다. 

‘의인’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찬 상태를 말한다. ‘당대에 완전한’은 당시 모든 사람과 비교할 때 구별되었다는 의미이다. ‘동행’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하나님이 방주를 만들라 말씀을 주셨는데 이에 순종하여 무려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노아와 가족들을 비난했겠는가? 그런데도 노아는 순종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노아는 이미 이 말씀처럼 살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복을 받았는가? 세상이 홍수로 멸망할 때 그와 가족들은 구원받았다.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받는 가장 큰 복이다. 순종은 영원한 구원에 대한 믿음과 또한 하루 하루를 그 구원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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