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월요일

 

에베소서 2장 10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랑이 있는 곳에 어둠이 없다. 우리 자리는 사랑의 하나님 옆자리이다. 본문은 하늘에 오르신 주님에 관해서만 쓰고 있지 않다. 우리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신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그 자리에 앉히신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다른 자리에 있던 악한 자이기 때문이다.

자리의 변화는 우리의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우리는 다른 자리에 거했었다. 그래서 허물과 죄를 따르는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허물과 죄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선한 일을 따르게 하셨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에 의한 새로운 창조에 있다. 하나님은 허물과 죄를 따르며 그 가운데 죽었던 우리의 자리를 변화시키신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따르는 새로운 존재로 새롭게 창조하신다.

이제 우리는 그의 선한 일을 행하는 자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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