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월요일

겸손에 관한 귀한 글 나눕니다. 

 

겸손의 묘사

겸손에 대한 명확한 생각은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가 쓴 짧은 고전, ‘겸손: 거룩함의 아름다움’(Humility: The Beauty of Holiness)에 잘 드러나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통찰로 글을 시작한다. “우리에게 겸손을 촉구하는 세 가지 큰 동기가 있다. 그것은 나라는 존재가 피조물이며, 죄인이고, 성인이라는 사실이다”(10).

첫째, 우리는 내가 나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고, 내가 내 출생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제대로 말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겸손해야 한다. 당신은 왜 1300년대에 어둡고 가난하고 질병에 휩싸인 마을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당신의 폐에 당신의 힘으로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가? 재능 중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이 아닌 당신의 계획에서 나온 게 있는가?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라는 바울의 통찰력 있는 질문을 생각해 보라(고전 4:7).

둘째, 우리는 타락했기에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죄인, 반역자, 범법자, 거짓 신을 숭배하는 자이다. 바울이 구원 전 우리의 이력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생각해 보라.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딛 3:3).

셋째,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딛 3:5), 그리고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엡 2:9), 오로지 은혜로 구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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