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화요일

 

잠언 24장 30-32절

30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기자는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보고 한 가지 깨닫는다. 그것은 게으른 자와 지혜 없는 자는 같은 부류라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절대 게으르지 않다. 저자가 볼 때, 게으른 자의 밭은 가시덤불과 거친 풀로 덮혔다. 담은 무너져 무방비 상태였다. 곡식과 포도가 자랄 만한 환경이 아니었다. 이런 곳에서 수확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었다.

잠언 기자는 그 광경을 보고 그 자리에 서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교훈을 받았다. 교훈을 받았다는 것은 상황을 관찰하며 지혜를 얻었다는 의미다. 기자는 게으르면 가난이 강도처럼, 곤핍이 군사같이 닥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강도와 군사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또한, 전혀 막을 수 없는 침략자들이다. 가난은 게으른 자들을 급습한다. 게으른 자들은 침략해 오는 가난을 절대 막을 수 없다.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좀 더 누워 있자”라고 하면 망한다. 진정한 지혜는 끈질기고도 지속해서 일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한 가난과 빈곤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게으름과 안이함으로 인한 가난과 빈곤은 책망을 받을 일이다.

건실한 가정, 그리고 복음과 믿음의 결실을 위해서도 수고하라는 권면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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