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화요일

 

잠언 31장 10-12절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지혜의 사람이 세상을 복되게 한다. 그가 있는 곳에는 아름다운 생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현숙한 여인’은 중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말 그대로 지혜롭고 능력 있는 여인을 가리킨다. 아울러 모든 하나님의 사람이 갖추어야 할 지혜를 의인화한 것이기도 하다. 현숙한 여인의 가치는 진주보다 더하다. 지혜로운 여인은 남편에게 믿음을 주고 남편의 하는 일을 복되게 한다. 그녀는 남편을 잘 받들고 선대하는 아름다운 인격을 가진다.

지혜로운 여인은 반듯하게 가정을 돌본다. 부지런히 일하여 집안사람들을 먹이고 입히는 일에 힘쓴다. 때로는 먼 곳에서 양식을 가져오기도 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집안일을 챙긴다. 밭을 일구고 포도원을 돌보는 노동을 기쁨으로 감당한다.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책임감 강한 사람이다.

지혜로운 여인은 자신과 가정만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다.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고 궁핍한 자에게 손을 내민다.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한다. 타인의 아픔에 민감하고 돕고 위로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이처럼 지혜는 엄청난 힘과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영적으로 지혜롭게 한다. 지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가정과 세상에 대해 어떻게 지혜롭게 행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유익한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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