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수요일

 

잠언 31장 28-31절

28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29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타인을 복되게 하는 삶은 결국 자신을 복되게 한다. 세상으로 흘러가는 지혜는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을 복되게 한다. 지혜로운 여인의 헌신은 먼저 가족들에게 힘을 준다. 그의 자식들은 감사가 넘친다. 그의 남편은 칭찬으로 아내에게 보답한다. 지혜로운 여인의 사랑스러운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온 가정을 복되게 하는 지혜의 원천은 ‘하나님을 경외함’이다. 모든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믿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풍성한 지혜를 주신다. 지혜로운 여인의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다. 남편에게는 힘이 되어 그에게서 감사와 칭찬이 돌아온다. 자녀들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존경받는 어머니가 된다. 또한, 신앙적으로 현숙한 여인은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의 지혜는 오롯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닮았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처럼 지혜로워 세상을 복되게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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