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화요일

 

예레미야 44장 10-14절

10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11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환난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12내가 또 애굽 땅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고 그리로 들어간 유다의 남은 자들을 처단하리니 그들이 다 멸망하여 애굽 땅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이 칼과 기근에 망하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칼과 기근에 죽어서 저주와 놀램과 조롱과 수치의 대상이 되리라

13내가 예루살렘을 벌한 것 같이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벌하리니

14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려는 유다의 남은 자 중에 피하거나 살아 남아 소원대로 돌아와서 살고자 하여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도망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이집트로 이주한 유다의 남은 자 중 살아서 돌아갈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는 매우 엄중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낮추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단회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매 순간 반복해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혹은 혼자 있을 때도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경외하고자 애쓰는 일은 삶의 변화를 만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