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금요일

 

욥기 11장 13-17절

13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14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

15그리하면 네가 반드시 흠 없는 얼굴을 들게 되고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니

16곧 네 환난을 잊을 것이라 네가 기억할지라도 물이 흘러감 같을 것이며

17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둠이 있다 할지라도 아침과 같이 될 것이요

세 친구 중 소발이 발언합니다. 크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죄인이고, 우리가 바로 설 때 고통은 어느새 지나갈 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고통은 고통만이 가지는 시계가 있습니다. 고통당하는 이에게 그 시계는 매우 느립니다. 아니 사실 멈춘 듯합니다. 고통의 시계를 함부로 돌린다면 우리는 그 고통 자체를 폄하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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