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월요일

 

욥기 15장 12-14절

12어찌하여 네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네 눈을 번뜩거리며

13네 영이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리며 네 입을 놀리느냐

14사람이 어찌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의롭겠느냐

엘리바스는 욥의 반응을 보며 그의 불경함을 지적합니다. 거룩하게 하나님을 대해야 하는데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욥의 모습은 경건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하지만 고통 중에서 하나님께 올 때는 상투적인 경건의 모습 이전에 정직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고통, 증오, 원망 등을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형식을 갖춘 가식적인 우리의 모습보다 고통 중에 솔직하게 하나님을 찾는 우리를 더 만나기 원하십니다.

5월 22일 월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만약 우리에게 ‘말씀’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는 모두 한 치 앞도 모르는 연약한 사람들인데 만약 하나님 주신 말씀이 없었더라면, 누구에게 길을 묻고 누구에게 해답을 얻으며 살아갔을까? 사람이 아무리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으며 남을 충고하거나 가진 지식을 전달하여도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지 않은 자기 자신의 말은 한계가 있다. 언제나 말씀이 있어서 좋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말씀을 하나하나 생각나게 해주셔서 어두웠던 마음을 비춰주셔서 좋다. 언제나 말씀이 있어서 좋다. 하나님 주신 말씀들이 내 생각, 나의 꿈이며 모든 것의 동기가 되어 주셔서 너무너무 좋다. 그리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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