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8장 19-21절
19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
20그의 운명에 서쪽에서 오는 자와 동쪽에서 오는 자가 깜짝 놀라리라
21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빌닷이 다시 욥과 논쟁합니다. 선과 악에 대해 말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의 운명에 대해서 말합니다. 고통 중에 있는 이에게 선과 악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향한 태도의 이야기는 그 고통의 무게를 더할 뿐입니다. 선과 악의 문제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고통 중에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의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작고 유한한 존재입니다.
어휴…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요…
힘들어하는 친구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