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목요일

 

시편 6편 6-9절

6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인생에서 눈물을 흘리는 순간은 계속해서 다가옵니다. 삶에서 만나게 되는 서러움, 억울함, 자신의 초라함이 우리를 울게 하죠.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그 울음은 공허한 소리일 뿐일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 울음의 소리를 여호와 하나님이 들으신다고 합니다. 그 울음을 듣는 이가 계시다는 것 그리고 그분이 선한 분이라는 것이 눈물의 순간 속에서도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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