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수요일 / 이사야 10장 5-7절

  • 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 6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이사야 10장 5–7절에서 하나님은 악한 나라 앗수르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십니다. 앗수르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전혀 없었고, 오직 자신들의 욕심과 정복욕으로 행동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들의 자유로운 선택과 행동까지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의 자유의지 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앗수르는 자발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누구에게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동기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기 나라의 힘과 교만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악한 의도와 목적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인간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선택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자유의지는 면죄부가 아니라 책임의 근거입니다.

우리 역시 매일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의지는 타락했기 때문에 은혜가 없다면 죄로 기울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의지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택을 선한 길로 이끄시도록, 늘 겸손하게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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