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순종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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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13장 1-3절)

1. 안디옥 교회는 평신도들이 개척한 교회입니다. 이것은 당시에, 사도들에 의해 교회가 개척 되던 시대인 것을 생각하면, 사실 대단한 일입니다. 타국에서 힘들게 살던 이들이, 단지 예수님을 사랑하는 믿음 때문에 교회를 개척한 것입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2. 그 안디옥 교회에 말씀을 선포하는 자(선지자)들과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직분자들도 있었겠지만, 누가는, 말씀을 외치고 가르치는 직분자들을 언급함으로 말씀 중심의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안디옥 교회의 말씀 사역자들은 각기 출신이 달랐고, 소위 말하는 족보가 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가 되어 말씀 중심의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함께 금식을 하였습니다. 현재의 교회가 소위 코드가 맞는 사역자들끼리 합력하는 것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인간적인 동질성의 합력은 인간 중심의 교회가 되지만, 다양성을 극복한 협력은 말씀 중심의 교회가 됩니다.

 

3. 안디옥 교회의 리더들은 주님을 섬기는 문제로 금식을 하였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주님을 올바로 섬기기 위해, 주님을 절실히 사랑하기 위해 금식을 한 것입니다. 좀 더 적용하자면, 주님처럼 살기 위해 금식을 한 것입니다. 기도제목이 있을 때에 금식을 하는 현재의 교회하고는 사뭇 다릅니다.

 

4. 금식을 할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올바른 동기에서 나오는 올바른 금식은 주님의 음성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는 특권을 갖게 합니다.

 

5. 올바른 금식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수반합니다. 가장 탁월한 말씀의 지도자,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보낸다는 것은 안디옥 교회에게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는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삶이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심지어 힘이 든 결정을 요할 때에 또 다른 금식과 기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거기까지 순종하는 힘 바로 그것이 주님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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