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주일 (열왕기상 10-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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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11장 2-3절)

솔로몬에게는 여인이 많았습니다. 애굽의 여인과 정략결혼을 시작으로 그의 가정은 이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신다 할지라도, 그 지혜를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훈련이 이었야 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에게는 그러한 여건이 되지 못하는 구석이 한가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서는 그 가족 구성원이 올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는 여러가지 제한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11장 12-13절)

아버지 다윗 때문에 솔로몬은 왕위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윗을 연구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진심으로 회개할 줄 아는 사람,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십니다. 회개는 의지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야 합니다. 늘 하나님을 의지하려는 기도가 이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3. 드디어 이스라엘 왕국이 분열하게 됩니다. 솔로몬 왕 때에 애굽으로 피신해 있던 여로보암이라고 하는 자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왕에게 나타나 그를 대적하여 스스로 왕이라 자처하고 나선 것이지요. 솔로몬 왕 때에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느라 심한 고역에 지쳐 있었던 이스라엘 민족은 여로보암을 좇아 북 이스라엘을 만들게 됩니다. 이에 르호보암 왕은 전쟁을 일으키려 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므로 무산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에게 내리신 심판의 일입니다. 약속과 심판에 신실하신 하나님… 그러기에 우리는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리 복잡한 우리의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게 모두가 이루어집니다. 단 하나도 땅에 그대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그분의 영광과 그분의 현현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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