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목요일 (에베소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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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태초 이전에 우리를 예정하시고 구별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요. 인간의 생각으로는 온전히 이해할 수가 없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우리를 예정하시고 구별하신 이유는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정말 완전해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보혈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바로 그것이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교회에 살면서 우리는 완전해 질 수 없습니다. 항상 죄악의 권세와 맞붙어 싸워야 합니다. 주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그러한 싸움을 합니다. 그것 조차 복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들의 표징입니다. 

2.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고 말씀은 말합니다. 그런데 그 ‘선한 일’이란 그저 착한 모든 일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병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위의 좋은 일들,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네팔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수천명의 생명이 땅에 묻혔습니다. 그들을 도와주는 일, 얼마나 훌륭하고 바람직한 일입니까? 하지만 그 일 자체를 말하는 것이 ‘선한 일’이 아닐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가 중요한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는 모든 선한 일에는 그 주체가 예수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가 증거되어야 합니다. 목숨을 내 놓고 하는 모든 선한 일들, 누군가를 끝까지 섬기고 도와주는 모든 선한 일들,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그 자체이기에 우리는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교만과 인간의 자존심,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행위에 대한 보상 심리,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는 모든 선한 일들에는 또 한가지의 선함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모든 영광은 주님께 라는 것입니다. 

3.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장 16-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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